자연이 주는 에너지, 친구야 ‘숲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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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가 지난 3일과 10일, 24일 3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숲에서 놀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산음자연휴양림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MOU 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한 ‘숲에서 놀자’는 학업·친구관계 등에 대한 스트레스 감소와 심신을 안정, 또래 친구들과의 단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숲길 걷기와 자연물 관찰하기, 눈을 감고 오감으로 느끼기, 숲 명상 등 각종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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