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N칼럼-|| 새로운 시민단체총연합회 출범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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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5-26 13:02 댓글 2본문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 10여 지역사회단체가 모여 성명을 발표했다. 양평이 쏙 빠진 ‘경기 동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전면수정하라는 게 주된 내용이다.
위 조성사업은 수천명의 일자리가 보장돼 있으며, 기획의 동기는 양평을 중심으로 한 경기동부지역의 제안에서부터라는 게 정설이다. 게다가 그간 이태영 용문산사격장 범대위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위 조성사업 기획기관인 ‘경기연구원’에 긴밀히 협조하며 양평유치를 목적해왔다. 결과는 말짱 도루묵이니 강력한 성토와 전면수정을 주장할 만하다.
그런데 지역사회의 반향은 지극히 미미하다.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경기도사업에 탈락된 것에도, 규제피해 보상차원의 유치요구에도 별무관심이다. 하긴 이러한 과정을 어디 한두 번 봐왔던가. 양평은 규제피해를 근거로 핏대를 세우고 상부기관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과정, 줄 듯 안 줄 듯 약만 올리다 양평은 쏙 빼놓는 정부 ·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이 발표되면 잠시 부글거리다가 가라앉는 과정, 너무나 익숙하지 않은가.
그 익숙한 과정이 양평을 패배의식에 젖게 하고 있다. 암만 떠들어봐야, 규제개선과 정부나 경기도 차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여기 양평에 실현될 리 없다는 패배의식. 제대로 된 준비도, 효율적인 대응도, 결집된 주민의지도 없이 지레 주저앉고 마는 것이다. 양평군도 양평지역사회도.
위 사업에 제외된 경기동부지역 반발 무마용쯤으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경기연구원 25일자 발표 ‘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살펴보면 더욱 허탈해진다. 끽해야 자연보전에 관광활성화를 꼭짓점에 두고 ‘친환경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 따위의 뭔말인지도 모를 얘기들을 나열하고 있어서다. 젠장, 관광산업도 정부 · 경기도의 정책사업 하에 대규모개발이 전제돼야 흉내라도 내볼 것 아닌가. 서울시민 나들이용에 불과한 자산으로 뭔 놈의 관광산업을...
작년이 올해보다 나았고, 올해가 작년보다 나쁜 게 쳇바퀴 같은 양평의 현실이다. 나라 탓 만큼이나 스스로의 대응에 소홀한 우리 스스로를 탓해야 공평하다. 번듯한 국책사업 하나 따오지 못하는 양평군도,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규제피해 보상 말고는 이렇다 할 대안논리 하나 구체화하지 못한 지역사회도.
이번 성명발표 자체는 늘 그래왔듯이 메아리 없는 외침 정도지만, 수확이 아주 없지는 않다.
만날 되풀이 하는 이러한 방식으론 아무런 실익이 없음을 통감한 성명참여단체들이 결집에 나선 것이다.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 용문산사격장범대위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장들이 양평시민사회단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구성체 결성을 시작했다.
관청이 구심점이 되는 시대는 예전에 흘러갔다. 지역사회의 지혜와 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뜻 맞는 사람끼리 둘러앉아 주고받는 잡담수준의 지혜, 소속단체의 이익만 추구하는 셈 바른 힘을 경계해야 한다.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공유하고 도출해내는 지혜와 그 지혜를 실현하는 구성원 모두의 힘, 그것이 지금 양평에 가장 절실한 구심점이다.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양평시민단체 연합기구에 기대를 건다. 무늬만 연대체인 과거 전례를 밟지 않기를 바란다. 특정정치세력과 결탁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 양평군 차원의 협력을 촉구한다.
위 조성사업은 수천명의 일자리가 보장돼 있으며, 기획의 동기는 양평을 중심으로 한 경기동부지역의 제안에서부터라는 게 정설이다. 게다가 그간 이태영 용문산사격장 범대위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위 조성사업 기획기관인 ‘경기연구원’에 긴밀히 협조하며 양평유치를 목적해왔다. 결과는 말짱 도루묵이니 강력한 성토와 전면수정을 주장할 만하다.
그런데 지역사회의 반향은 지극히 미미하다.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경기도사업에 탈락된 것에도, 규제피해 보상차원의 유치요구에도 별무관심이다. 하긴 이러한 과정을 어디 한두 번 봐왔던가. 양평은 규제피해를 근거로 핏대를 세우고 상부기관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과정, 줄 듯 안 줄 듯 약만 올리다 양평은 쏙 빼놓는 정부 ·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이 발표되면 잠시 부글거리다가 가라앉는 과정, 너무나 익숙하지 않은가.
그 익숙한 과정이 양평을 패배의식에 젖게 하고 있다. 암만 떠들어봐야, 규제개선과 정부나 경기도 차원의 대규모 개발사업이 여기 양평에 실현될 리 없다는 패배의식. 제대로 된 준비도, 효율적인 대응도, 결집된 주민의지도 없이 지레 주저앉고 마는 것이다. 양평군도 양평지역사회도.
위 사업에 제외된 경기동부지역 반발 무마용쯤으로 여길 수밖에 없는 경기연구원 25일자 발표 ‘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을 살펴보면 더욱 허탈해진다. 끽해야 자연보전에 관광활성화를 꼭짓점에 두고 ‘친환경 모빌리티 네트워크 구축’ 따위의 뭔말인지도 모를 얘기들을 나열하고 있어서다. 젠장, 관광산업도 정부 · 경기도의 정책사업 하에 대규모개발이 전제돼야 흉내라도 내볼 것 아닌가. 서울시민 나들이용에 불과한 자산으로 뭔 놈의 관광산업을...
작년이 올해보다 나았고, 올해가 작년보다 나쁜 게 쳇바퀴 같은 양평의 현실이다. 나라 탓 만큼이나 스스로의 대응에 소홀한 우리 스스로를 탓해야 공평하다. 번듯한 국책사업 하나 따오지 못하는 양평군도,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규제피해 보상 말고는 이렇다 할 대안논리 하나 구체화하지 못한 지역사회도.
이번 성명발표 자체는 늘 그래왔듯이 메아리 없는 외침 정도지만, 수확이 아주 없지는 않다.
만날 되풀이 하는 이러한 방식으론 아무런 실익이 없음을 통감한 성명참여단체들이 결집에 나선 것이다.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 용문산사격장범대위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단체장들이 양평시민사회단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구성체 결성을 시작했다.
관청이 구심점이 되는 시대는 예전에 흘러갔다. 지역사회의 지혜와 힘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뜻 맞는 사람끼리 둘러앉아 주고받는 잡담수준의 지혜, 소속단체의 이익만 추구하는 셈 바른 힘을 경계해야 한다.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공유하고 도출해내는 지혜와 그 지혜를 실현하는 구성원 모두의 힘, 그것이 지금 양평에 가장 절실한 구심점이다.
아직 이름도 정해지지 않은 양평시민단체 연합기구에 기대를 건다. 무늬만 연대체인 과거 전례를 밟지 않기를 바란다. 특정정치세력과 결탁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더불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 양평군 차원의 협력을 촉구한다.
댓글목록 2
정론직필님의 댓글
정론직필 작성일
맞습니다.
동북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우리 군에 반듯이 포함되려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응 해야 되는데~~~~
상기단체들은
관공서와 밀접한 단체들
아닌가요?
그러니 일회성 일수밖에~~~
각 단체들이 사태의
절실함에
자발적으로 결성된
협의체인지?......궁굼하네요
지속 가능한 요구는
"깨어있는 시민(군민)정신과
이로 인 한 자발적이고
조직적인 시민(군민)의 힘" 으로만
수정. 유치되고 또한
양평이 발전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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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시민님의 댓글
양평시민 작성일경기 동북부 지역의 개발 발전을 저해하는 테크노밸리 유치열기를 막고있는 현실에 우리군의 대응이 실로 안타깝기 그지없읍니다 우리군은 서울 반경 위성도시로 경기도 31개 시중에서 유달리 군으로 남아있는 낙후지역으로 상수원 보전지역으로 엄청난 피해 말살지역으로 전락되었읍니다 이런보호구역에 37년동안 용문산 백운봉 신애 종합사격장으로 매일 전차 땡크 105미리 155미리 곡사포 박격포 대천차 폭탄 따발총 등 각종 화기로 쏱아부은 폭탄에서 각종 중금속에 오염되어 한강물로 흘러 서울시 경기도 중부 서부 남부 기타 인천직할시 전지역에 수돛물을 공급하는데 이곳에 수은 망간 니켈 동 납 염소 기타 엄청난 중금속의 우리 서울 수도권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정부 수자원공사 환경부 우리 양평군 에서는 어떻한 해결을 하실건지 양평군의 그동안 소음 피해가 너무커서 무서워서 정신적으로 살수없는 지경인데 수수 방관만 하고 있으니 우리군민은 앞으로 어떻게 살런지 앞길이 막막 합니다 이것좀 해결해 주십시요 새로운 정부가 탄생했으니 이제는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양평군의 미래 영원한 위성도시로 거듭날수 있도록 우리의 국민주권 권리를 보장받읍시다 바꿔놓고 생각해 봅시다 양평시내 반경에 인구밀집지역에 이렇게 대형사격장이 말이됩니까 우리모두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 집 옆에서 1년 내내 아니 35년동안 폭탄을 퍼부어 소음으로 살수가 없는데 누가 좋다고 박수를 치겠읍니까 정신적 물질적인 손실과 피해망상으로 너무나 괴롭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읍니다 이제 그만합시다 살아가기가 너무 힘이듭니다 지금도 용문산 백운봉은 너무 아파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서울사람이 가장많이 찿아오는 용문산 백운봉을 자연으로 되돌려 서울 경기도 도민들이 편안히 쉴수있게 우리모두 앞장섶시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양평군민 사랑합니다 양평의 미래는 우리모두의 것입니다 행복한 양평군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