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청운 상가 건물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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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용두리 모 슈퍼로 만취상태인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 출입문과 진열 상품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
술에 만취한 40대가 몰던 화물차량이 슈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양평군 청운면 용두 3거리의 한 상가로 46살 최모(청운면 갈운리)씨가 운전하던 90모 XX70 1톤 화물차량이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슈퍼 출입문을 비롯한 진열된 상품 일부가 파손되고 상가 안에 있던 주인이 크게 놀라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경찰은 최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324% 만취상태에서 청운면사무소 방향에서 갈운리 자택 방향으로 좌회전 중 핸들 조작을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운전자 최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지만 만취 상태여서 조사를 벌이지 못하고 귀가 조치시켰다”며 “금일 최씨를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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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면 용두리 모 슈퍼로 만취상태인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 출입문과 진열 상품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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