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 다대2리 오지마을, 시내버스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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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로 알려진 청운면 다대2리에 16일부터 시내버스가 운행돼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용두리 버스터미널까지 약 3km를 걸어야 하는 불편이 사라졌다.
군은 금강고속 측과 협의 끝에 양평터미널을 출발해 용문과 용두리터미널 용두2리를 1일 2회(9시50분, 15시) 왕복 운행하는데 합의하고 지난 10일 시험운행에 들어가 16일부터 정식운행을 시작했다.
다대2리 최병갑 이장(35세)은 “그간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군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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