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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꿈의 나라, 양평’전, 호평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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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2-17 10:00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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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이 개관 3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꿈의 나라, 양평’전이 열띤 호응 속에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전시작품들을 관람하기 위해 지금까지 누적관객 28,500여 명이 찾았으며, 남은 기간까지 이 같은 분위기가 꺾기지 않을 기세다.

지난달 22일과 23일에는 방학 중인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 공연이 마련됐다. 미술관 고유의 기능을 공연장으로 양보한 가운데 4회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꽉 들어찬 어린이들의 웃음과 박수소리로 시끌벅적 했다.

또한 지난 6일과 7일 미술관 개방 로비에서 진행된 ‘미술관에 온 마술사’는 홍보에 신경을 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로비와 2층 계단까지 점령한 남녀노소 관람객의 탄성과 갈채로 미술관이 떠나갈 정도로 유쾌한 소동이 빚어졌다.

아울러 작품 설명과 함께 학습지 풀이를 하는 것으로 작품의 이해도를 높이고 집중력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한 ‘학습지와 함께하는 미술관 탐험대’는 올해 처음으로 선 보였음에도 초등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미술관에서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전시연계 창의체험교육’으로 지난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돼 지난 1월28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만큼 이미 검증된 우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유치부, 초등부 각 2개 반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 재료비는 5,000원으로 각 반은 우선 예약 순으로 15명에 한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미술관 로비에는 전시관람 후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에 형광 스티커를 붙이는 ‘내가 뽑은 최고의 작품’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관람객들이 전시관람 후 그대로 미술관 밖에 나서는 것이 아쉬워서 전시감흥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미술관 측에서 고심해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호응을 얻고 있는 ‘꿈의 나라, 양평’전은 정기휴관일인 매주 월요일과 구정 당일인 19일만 제외하고 연휴기간 중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5시)까지로 전시 종료일은 3월1일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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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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