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발효뽕잎 상지음료 제조특허 기술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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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음료유통 전문업체인 엔젤H&B가 지난 11일 ‘내몸엔 발효 뽕잎차’의 유통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발효뽕잎 상지음료 제조특허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발효뽕잎 상지음료 및 제조방법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김삼현 자원개발팀이 2011년 9월 특허 등록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같은 해 ‘내몸엔 발효 뽕잎차’를 출시한 바 있다.
‘내몸엔 발효 뽕잎차’는 뽕잎의 풋내를 없애고, 구수하게 하기 위해 뽕잎과 가지를 잘라 고온에서 덖음 과정을 통해 제조되며, 현재 양평지방공사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발효뽕잎 상지음료가 몸속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시키고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음료로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조특허 기술이전으로 양평에서 생산된 뽕잎의 소비촉진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와 물 맑은 양평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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