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 방공중대, 3대대 통합이전 사업 가시권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양서면 도시미관 개선 및 도시개발 탄력 예상
도심지 주둔으로 인해 지역개발에 제약을 받았던 양서면 용담리 소재 방공중대 통합이전 사업이 국방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앞두고 있어 조만간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양서면 도심 한복판에 주둔중인 육군 55사단 방공중대(18,258㎡)가 이르면 내달께 국방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득해 개군면 불곡리 3대대(예비군 훈련장)로 통합이전이 추진된다.
군은 방공대 이전을 위해 지난 2012년 11월 국방부와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 한 후 지난해 8월 3대대 통합이전으로 합의각서를 한차례 변경하는 등 같은 해 11월 민간사업자로부터 이전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민간사업자 선정 및 실시협약 체결과 지난 6월 국방시설본부로부터 이전사업 기본설계 심의를 완료하는 한편 지난 7월 국방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하는 등 통합이전 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군은 국방부가 이르면 9월말 또는 10월초 실시계획을 승인할 것으로 전해와 국방부 승인과 동시에 착공에 나서 내년 8월까지 방공대 통합이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통합 이전되는 불곡리 3대대에는 민간자본 110억원이 투입돼 현대식 병영생활관과 관사, 정비고, 유류고, 진지, 무기고, 창고 등 공작물이 들어선다.
또한 민간사업자는 부대 통합이전을 완료한 후 이전 부지의 양여 절차에 나서 주택단지로 개발하는 등 개발 이익을 통해 투자 사업비를 충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서 방공중대의 통합이전으로 그간 제약을 받았던 도심지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간 추진되던 군부대 이전 사업도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23일 군에 따르면 양서면 도심 한복판에 주둔중인 육군 55사단 방공중대(18,258㎡)가 이르면 내달께 국방부의 실시설계 승인을 득해 개군면 불곡리 3대대(예비군 훈련장)로 통합이전이 추진된다.
군은 방공대 이전을 위해 지난 2012년 11월 국방부와 이전 합의각서를 체결 한 후 지난해 8월 3대대 통합이전으로 합의각서를 한차례 변경하는 등 같은 해 11월 민간사업자로부터 이전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민간사업자 선정 및 실시협약 체결과 지난 6월 국방시설본부로부터 이전사업 기본설계 심의를 완료하는 한편 지난 7월 국방부에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하는 등 통합이전 사업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군은 국방부가 이르면 9월말 또는 10월초 실시계획을 승인할 것으로 전해와 국방부 승인과 동시에 착공에 나서 내년 8월까지 방공대 통합이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통합 이전되는 불곡리 3대대에는 민간자본 110억원이 투입돼 현대식 병영생활관과 관사, 정비고, 유류고, 진지, 무기고, 창고 등 공작물이 들어선다.
또한 민간사업자는 부대 통합이전을 완료한 후 이전 부지의 양여 절차에 나서 주택단지로 개발하는 등 개발 이익을 통해 투자 사업비를 충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서 방공중대의 통합이전으로 그간 제약을 받았던 도심지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간 추진되던 군부대 이전 사업도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내달 9일, 양평 물소리길 걷기 축제 15.09.25
- 다음글녹색성장위, 찾아가는 재활용 에너지 교실 호응 15.09.24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