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 삼가리 우사 창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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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 6시57분께 단월면 삼가리 김모(62)씨의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자 김씨는 축사에서 송아지를 돌보던 중 축사 맞은편 건초 창고 앞 트렉터에서 불길이 올라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관 31명과 소방차량 17대가 출동했으며, 소방서 추산 2천3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자인 우사 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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