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겸 3R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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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겸한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22일 오전 11시 강상나루께 공원에서 개최됐다.
양평군새마을회(회장 홍성표)는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주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을 통해 ‘근면·자조·협동과 봉사·나눔·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정신을 고취시켰다.
홍성표 지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목표로 나눔 문화 확산과 선진시민 의식 교육은 물론 자원순환에 적극 동참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2새마을운동의 성공을 통해 선진사회로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를 통해“봉사, 나눔,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계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이웃, 행복한 마을, 행복한 양평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서는 강상 새마을동산 제막 및 게양식과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이어졌다.
3R은 재사용(Reuse)과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의 약자다.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주축이 된 3R 경진대회는 3월과 4월을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해 생활주변에 버려진 의류와 고철, 공병, 파지, 폐비닐 등의 집중 수거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 고취는 물론 환경개선과 판매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1석3조의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양평시장과 군청을 경유해 행사장까지 40여 분간 75대의 수집차량을 통한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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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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