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주말 동안 68건의 소방활동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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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양수역에서 60대 박모씨가 선로에 떨어졌다 일행에 의해 구조되는 등 주말 동안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8시께 60대 박모씨가 스크린도어 설치작업 중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선로로 추락했다 일행들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함께 있던 일행은 당황하지 않고 승강장에 위치한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 운행을 정지시킨 후 박씨를 구조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다. 허리통증 등을 호소한 박씨는 서울의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지난 16일 23시께 청운면 갈운리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펌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비닐하우스 일부와 급수펌프 3점이 소실됐다.
또 지난 16일 낮 1시45분께 단월면 봉상리 과적검문소 인근 6번 국도에서 대선후보 유세차량과 오토아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36)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외에도 7건의 화재출동과 응급환자 31명을 이송하는 등 주말 동안 68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 발생 시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119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8시께 60대 박모씨가 스크린도어 설치작업 중인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채 선로로 추락했다 일행들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함께 있던 일행은 당황하지 않고 승강장에 위치한 비상정지 버튼을 눌러 열차 운행을 정지시킨 후 박씨를 구조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다. 허리통증 등을 호소한 박씨는 서울의 모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지난 16일 23시께 청운면 갈운리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펌프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비닐하우스 일부와 급수펌프 3점이 소실됐다.
또 지난 16일 낮 1시45분께 단월면 봉상리 과적검문소 인근 6번 국도에서 대선후보 유세차량과 오토아이가 추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조모(36)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외에도 7건의 화재출동과 응급환자 31명을 이송하는 등 주말 동안 68건의 소방활동을 벌였다.
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 발생 시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라며 “신속한 대응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침착함을 유지하고 119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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