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양평지역 유권자 보수성향 더 지지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9월 12일 (금)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19대 대선, 양평지역 유권자 보수성향 더 지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17-05-10 11:04 댓글 0건

본문


양평지역 유권자들이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도 전통적인 보수 성향을 그대로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끝난 19대 대선 투개표 결과 양평지역 유권자 95,097명 중 71,056명이 투표에 참여해 7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양평지역 투표율은 전국 77.2%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양평지역 유권자들은 44.1%로 19대 대통령에 당선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에게 30.18%(21,329명)의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전국 득표율 24.0%로 낙선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는 35.09%(24,800명)의 지지를 보내 보수정당 후보를 더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22.14%(15,653명),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에게 5.96%(4,216명),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 5.93%(4,194명)의 지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나 이들 후보자들의 전국 득표율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대선 결과를 놓고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의 표심은 과거와 같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되고 국민의당 역시 전국평균과 비슷한 수치를 보였으나 전통적인 보수성향의 표심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특히 바른정당이 분발하지 못한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고 분석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9월 12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