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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의원, 터널관리소 연결하는 목왕IC 설치 방안 제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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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8-25 18:17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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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대부분 정의원 제시 방안 최적안으로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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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국회의원(바른정당)이 25일 양서면 회의실에서 목왕IC설치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희영)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터널관리소와 서울방향을 연결하는 진출입로 개설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했다.

정 의원은 25일 오전 여주시 여흥동사무소서 이장단 간담회에 앞서 도로공사 관계자를 지난 2012년부터 양서면 주민들이 요구해 온 목왕IC 설치 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를 주민설명회를 통해 양서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정 의원은 과거 목왕리 주민들이 요구했던 양방향 IC는 기재부의 예타는 물론 예산 확보가 어렵고 BC가 나오지 않는 등 과도한 토지수용으로 인한 마을의 경관 훼손 및 마을의 단절이 우려되는 등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도로공사 관계자가 제시한 방안은 비록 서울노선 한쪽 방향이지만 예타나 BC가 필요 없고 공사 예산도 도로공사가 70억원을 부담하고 군은 50억원만 부담하면 되는 사안으로 현재로서는 최상의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특히 이 방안을 수용 할 경우 주민들의 토지 수용이 최소화되고 경관도 살릴 수 있는데다 서울로 오가는 노선에 연결돼 서울권 생활에도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부연하며, 주민들이 이 같은 안에 동의해 주면 당장 국토부와 만나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영 대책위원장은 “오늘 제안한 방안이 지금으로서는 최상의 안으로 이해는 되지만 앞으로 공사를 추진하거나 추후에라도 서울과 양평 쪽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한 완전한 IC가 설치되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에 정 의원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양방향 진출입이 가능한 IC는 예타를 받는데만도 10개월이 걸리는 등 BC도 불가능해 현재로서는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현재 제시안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답변했다.     

이 같은 답변이 오가는 사이 목왕리 한 주민은 “모든 주민들이 참석하지 않은 자리에서 당장 결정을 내릴 수는 없는 일”이라며 “설명 받은 내용을 주민들과 논의해 곧 답변을 드리는 것이 어떻냐”며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그러자 정 의원은 “주민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 것 같다”며 “다만 사안이 시급하고 도로공사 측이 제안한 사안인 만큼 다음주 월요일까지 가부 여부를 결정해 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 참석자들은 정 의원이 도로공사 관계자가 제시한 안에 대한 설명에 대해 대부분 최적의 안으로 수긍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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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두물머리님의 댓글

두물머리 작성일

전에 왔던 누군 정치력 운운하면서 답도 못하던데....
모닝하고 그랜저 차이네 ㅋㅋㅋㅋ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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