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 일반산업단지’, 행정안전부 중앙투자 심사 최종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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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일반산업단지’가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가 재정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 통과로 양동 산단의 행정적 타당성과 재정 안정성을 공식으로 인정받게 됐다.
양동 산단은 지난해 10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돼 왔으며, 총 사업비 약 238억 원을 투입해 양동면 일원에 6만㎡ 이하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양동 산단 조성 시 부족한 공업 용지 공급은 물론 산업수요 개선과 일자리 창출기반 마련 등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단순한 산업시설 조성이 아니라 군민의 일자리와 생활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며 ”개발계획 수립부터 인허가 절차까지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해 성공적인 산업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 산단은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산업단지 계획을 승인 받아 2030년 준공할 목표로 추진된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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