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경찰관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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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가 지난 28~29일 2일간 양평경찰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서에 따르면 업무 특성상 각종 사건, 사고와 응급상황 현장에 직면하게 되는 경찰관들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시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제세동기(AED)사용법, 하임리히법, 기타 생활 응급처치 등 현장 응급상황을 대비한 체험중심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경찰관들은 현장에서 겪었던 응급상황에 대해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서 관계자는 “사고현장의 심정지 및 응급환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중심의 교육이 골든타임 확보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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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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