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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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증가하는 가을철 등산객 산악사고에 대비해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양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산악구조인원은 127명으로 그중 31.5%에 해당하는 40명이 9~10월 가을철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서는 가을철 산악구조가 많은 이유로 선선한 날씨로 행락객이 증가하고 해가 점차 짧아지면서 하산을 못해 조난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서는 산악위험안내표지판 및 야간표시등 정비는 물론 간이구급함 점검, 안전산행 플래카드 설치,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한 예방 캠페인과 시책 홍보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신민철 서장은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즐기기 위해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양평지역을 찾고 있어 안전사고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한 산행이야 말로 제대로 산을 즐기는 것”이라며 안전한 산행을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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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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