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교통사고 줄이기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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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장성원)가 올해 들어 크게 급증한 교통사망사고와 관련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13일 열린 대책회의에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교통과장과 안전팀장,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양근파출소장, 교통외근요원을 비롯해 군청 건설과장, 도시과장,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장, 도로교통공단 및 교통안전공단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양평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찰서와 군청 등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 들의 논의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양평 관내에서는 16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중 오토바이 사망사고가 7건(4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희 경기남부청 교통과장은 “양평군에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한 만큼 교통기능을 중심으로 각 파출소 경찰관이 협력해 이륜차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관계기관도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양평경찰서는 지난해 9건에 불과하던 교통사망사고에 9월 현재 16건으로 급증한데 따라 교통경찰과 12개 읍면 관할 전체 파출소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 단속’과 ‘권역별 집중 음주단속’을 추진 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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