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개입 사죄, 황선호 군의장 "부적절한 처신, 성찰의 기회 삼겠다" > YPN뉴스

본문 바로가기
회원가입 로그인 기사제보
YPN뉴스 2025년 09월 19일 (금)
YPN뉴스 칼럼 인터뷰 기업탐방 포토뉴스 사람&사람 독자광장

민원 개입 사죄, 황선호 군의장 "부적절한 처신, 성찰의 기회 삼겠다"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9-19 11:27 댓글 1건

본문

음식점 위생 관련 민원에 개입한 양평군의회 황선호 군의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사죄드린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


황선호 의장은 "이달 초 A식당 배달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에 대한 민원을 낸 B씨에게 전화를 걸어 진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행이 있었다"며 "어떠한 이유를 떠나 민원인 B씨와 군민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황 의장은 "모든 것이 부덕의 소치에서 나온 것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며 사죄의 뜻을 거듭 밝혔다.     

      

황 의장은 지난 14일 주민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음식점 위생 관련 민원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는 음식점 관계자의 하소연을 듣게 된 이후 민원 당사자인 B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통화하는 과정에서 민원 개입이 아니냐는 논란을 빚고 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쫌님의 댓글

작성일

수준미달도 적당히 해야지 음주로 망신당한지 얼마나 됐다고...
망신 좀 그만 시켜주세요




YPN뉴스   발행일 : 2025년 09월 19일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117   등록일자 : 2007년 07월 26일
476-800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군청앞길 5-1 우진빌딩 6층 전화 031) 771-2622 팩스 031) 771-2129
편집/발행인 : 안병욱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욱
본 사이트에 포함되는 모든 이메일에 대한 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됩니다.
Copyright 2005~2025 YPN뉴스 All rights Reserved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