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위험천만 한 롯데마트 진출입 여건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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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달 22일 발생한 롯데마트 앞 교통사망 사고와 관련, 롯데마트 진출입 차량의 좌회전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교통개선안을 내놓았다.
양평경찰서는 부정형교차로 내에서의 무리한 좌회전을 이번 사고의 주 원인으로 분석, 전문가의 기술자문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다음주 15일 이내에 신호기 설치를 비롯해 횡단보도 이전과 중앙선 및 중앙분리대를 연장하는 개선사업을 모두 마무리한 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게 된다.
강상길 경찰서장은 "세심하게 살폈다면 막을 수도 있는 사고가 아닌가 싶어 안타깝다"면서 "개선 초기에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롯데마트 진출입을 위한 좌회전 대기차량이 사라져 이 구간 교통혼잡이 개선될 전망이며, 메가마트 방향으로의 진출입 여건은 종전과 변함이 없지만 설치된 교통신호기의 신호를 따라야 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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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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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주공 앞 유턴시 차폭이 넘 좁아요. 메가마트에서 나와 좌회전하는 차량 은 어떻게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주공앞, 메가마트앞 차선간 거리 너무짧고 병목현상이 예상되고
너무 복잡해질듯 하여 남북로 끝부분에서 유턴하거나
주유소앞에 회전교차로를 만들어서 오도록해야...
주공아파트나 메가마트나 롯데마트 주변에 원활한 교통흐름이
유지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