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수박 16일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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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물맑은 양평수박이 오는 16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양평수박은 양평군이 10대 명품 특화작물로 지정해 지원 및 육성에 나서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가치를 인정 받고 있으며, 맛과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양평수박은 청운면 삼성리 소재 산지유통센터에서 비파괴 당도 검사와 크기 등을 선별해 농협하나로마트와 학교급식, 군납, 농산물시장 등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전국 최고의 명품수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영구 양평수박연구회장은 "앞으로 수박을 재배하는 전체 농가에서 친환경인증(GAP)을 획득하도록 권고해 종전 보다 우수한 품질의 친환경적인 수박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매출목표 50억원인 청운수박은 다대리 이종만 농가의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나서게 되며, 양평군의회도 7월1일 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청운 수박재배 농가에서 농사체험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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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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