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노조, 공사에 대한 소극적 대처와 비협조 관련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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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노조가 지난 3월20일 군청 광장 앞에서 양평군을 상대로 양평공사 조직진단 용역 백지화 및 용역 총 책임자의 징계를 촉구했다. |
민주노총 양평공사지부(이하 양평공사 노조)가 양평공사에 대한 양평군청과 양평군의회의 소극적인 대처와 비협조에 대해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양평공사 노조는 지난달 13일 성명을 통해 양평공사의 적폐 청산을 위해 스스로 적폐에 대해 조사하고 적출하고 있지만 지난 과거에 대한 자료와 사실에 대해 양평군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양평군에 수차례에 걸쳐 자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18일 양평공사와 관련한 용역진단 수행업체 자료와 양평공사 경영 위기 초래 시 군청 감사 및 기획예산, 회계, 양평공사 책임자, 외부회계 업체 등을 밝힐 것을 4차례에 걸친 공문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양평군에 요구했다는 것.
이에 양평군은 지난달 24일 양평공사 경영혁신에 대한 내용 일부만 이메일로 회신했고, 양평공사 노조는 또 다시 양평공사 관련 문제 발생 당시 책임자 및 감사 책임자에 대한 자료를 양평군에 재차 요청해 지난 7일 밤 9시 회신 받았다는 것.
양평공사 노조 측은 "군으로부터 회신 받은 자료는 예상처럼 부실하고 성의 없었지만 부실한 자료 만으로도 현재 양평공사의 부실과 비리, 부정과 부패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하며 "공사 전 직원의 불안감 해소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양평군과 군의회, 담당부서에 적극적인 태도를 요청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항간에 양평공사 문제를 내년 총선에 이용 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면서 "양평공사는 정치적인 문제와 편가르기에 이용되는 정치물품이 아닌 크게는 양평군의 공익사업과 작게는 한 가정의 일터인 만큼 정치적 이익을 위해 양평공사를 이용할 경우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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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토박이님의 댓글
토박이 작성일양평군청 전직군수와 담당공무원들의 잘못된 행정으로 공사직원들만 피가마르네요. 당장 해체되어야 할 공사를 질질끌다보면 선거장난질이 불보듯 뻔한데 적폐청산을 안할수는 없다. 이래서 올바로된 군수를 뽑았서야하는데 잘못 뽑은 군수로 인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볼지가 걱정이다
공사님의 댓글
공사 작성일양평공사
제대로
파헤치고
조사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