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국도37호선 양평~여주간 4차로 확장 조속 추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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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현안 국책사업인 국도37호선 양평~여주 4차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을 위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간선도로과를 찾았다.
국도37호선 양평~여주 구간은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 개통에 따른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개군면 불곡리에서 대신면 보통리까지 11.7km 구간이 2차로 남아 있어 주말과 연휴 시 상습 지정체를 빚고 있어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방문에서 연광흠 건설과장은 "국도37호선 양평~여주 4차로 확장 사업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한 사전기획 조사용역을 통해 사업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국토부 담당자는 "국도37호선 개군~대신 구간의 확장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사전기획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일괄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위한 자체 검토를 추진한 후 7월 중 일괄예타 대상사업을 기재부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용역이 진행 중에 있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양평군이 건의한 국도37호선 양평~여주 구간과 국지도86호선 수입~노문 구간 2차로 개량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부언했다.
한편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계획은 2020년 하반기 고시될 예정이며, 고시된 국도·국지도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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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군님의 댓글
양평군 작성일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양평군 4차로 남아 있어 주말과 연휴 시 상습
지정체를 빚고 있어 도로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민입니다님의 댓글
군민입니다 작성일양평~여주 직행 버스도 안 다니는게 말이 되냐?
이번에 개선 좀 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