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저출산 인식개선 위한 아기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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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양평청년회의소가 지난 27일 물맑은 양평시장 쉼터에서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양평군의 인구정책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65개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당일 관람객 투표를 통해 1등부터 3등까지 순위를 선정해 시상했다.
또 다자녀상 2가정에 대한 시상과 경품 추첨, 가족화합 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공모전 현장에는 1,000여명의 군민과 행인들이 방문해 아기들의 전시 사진을 감상한 가운데 “아이들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취지의 행사”라는 반응을 보였다.
정동균 군수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는 민과 군이 따로 없다”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등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과 출산장려금 확대와 같은 제도적인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낳고 키우며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선정된 작품 등을 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에 화용하기 위해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전시 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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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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