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2019년 친환경 감자 계약재배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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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가 지난달 29일 양평공사 대강당에서 관내 친환경 농업인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 감자 계약재배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평공사는 이날 감자 수매기준 안내를 비롯해 사전 출하교육과 농가별 계약재배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친환경 감자 수매 단가는 추후 농업인이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결정 될 예정이며, 공사는 향후 출하 시 공영 도매시장 경락가격과 가격동향 등을 감안, 일반농산물 대비 125%의 가격을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체결된 금년도 양평공사의 친환경 감자 계약재배 물량은 전년 381톤 대비 297톤이 증가한 678톤으로 공사는 향후 지속적인 판매처 확보 등을 통해 계약재배 물량을 점차 늘려 나갈 방침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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