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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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유치 신청서 접수하고,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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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독일과 프랑스를 답사한 이항진 시장과 축구 관계자. |
여주시가 지난 9일 대한민국축구협회에서 공모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신청서 제출하고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가 제안한 위치는 상거동 일원 시유지 446,383㎡로 인근에 여주IC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들어서는 인접부지로 매력적이라는 설명이다.
여주시는 파주NFC가 지난해 7월 임대기간이 만료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2015년부터 T/F팀을 구성해 여주로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일 축구 관련 단체와 시민, 공무원들과 축구 선진국인 프랑스와 독일의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여주시가 준비할 내용을 사전에 체크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해 왔다.
여주시 관계자는 “축구종합센터 유치 시 상근직원 200여명과 각종 대회 유치로 연간 4만여명이 찾아 숙박비 등 직접효과 63억원과 관광 등 간접효과 137억 등 연간 약 200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 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도 1,500억원으로 추정돼 더 많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A매치와 국가대표 연습 시 많은 팬들과 관광객이 찾고 각종 매스컴 등에 여주가 자주 방영돼 여주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주시는 유치 확정 시까지 T/F팀을 구성해 지원하는 등 대한축구협회와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22일, 축구회관과 체육시설(연습경기장 12면, 수영장, 풋살구장 등), 교육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는 330,000㎡ 규모의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고를 발표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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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여주시가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답사한 독일 바이아레나 축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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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독일과 프랑스를 답사한 이항진 시장과 축구 관계자.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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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역시님의 댓글
역시 작성일이항진 여주시장님!!!
여주시 발전을 위한 비젼과 전략, 철학이 있으시네.
발바른 행보 대단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