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야쿠르트, 단월면에 사랑의 연탄 4,4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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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대표이사 김병진)가 지난 27일 자사 인재개발원이 위치한 단월면을 방문, 소외계층 10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440장씩 4,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한국야쿠르트 63기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혜가정을 한집 한집 돌아가며, 정성스럽게 연탄을 전달해 취업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동시에 느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야쿠르트 인재교육팀 박용수 과장은 “건강사회 건설이라는 기업가치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약소하게 나마 연탄을 준비했다”며 “특히 사회에 첫 걸음을 나선 신입사원들에게도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 기업의 나눔활동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엄정섭 단월면장은 “연탄이 차곡차곡 싸여 가는 것을 보고 흐뭇해 하시던 어르신들을 대신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랑의 연탄을 통한 한국야쿠르트의 따뜻한 온정이 단월 면민들의 기부 릴레이 운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1975년부터 전 임직원이 입사와 동시에 자사 사회봉사단에 가입해 급여의 1%를 기부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 돌봄과 사랑의 김장나눔, 노인 및 장애인시설 봉사 등 다양하고 왕성한 나눔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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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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