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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기는 제설 작업, 첫눈에 주요 국도 교통 마비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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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1-24 13:03 댓글 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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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내린 첫눈에 양평 일부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이날 오전 10시께 양평읍 대흥리 6번국도 하행선 1km 구간에서 2시간여 동안 차들이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 빚어졌다.

이로 인해 일부 차량들이 진출입로로 방향을 돌려 역주행하는 등 위험천만한 일도 빚어지기도 했다.

조모(49)씨는 “오전 9시 양평읍을 출발해 용문으로 가던 중 대흥리 고개에서 막혀 대흥리 진출입로로 간신히 빠져 나와 인근 역에서 전철을 타고 출근할 수 있었다”며 "길을 좀 안다고 하는 사람도 1시간이나 갖혔는데 영문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떠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모(55)씨도 “갑작스런 대설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해는 되지만 6번국도에서 가장 경사도가 높은 대흥리 고개는 도로관리청은 물론 지자체에서도 신경을 썼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느림보 행정에 분통을 터트렸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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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

대흥리 고개는 양평 제설 1순위 아닌가요? 저 사진은 차가 움직이는 사진이 아니라 서 있는 사진입니다. 가지도 못하고, 돌아갈수도 없어서 차 안에서 몇 시간을 꼼짝없이 갇혀 있었네요. 고개를 못 넘어가니 거의 뭐 주차장 수준 이었어요. 눈 예보가 없었던것도 아닌데  왜 대처하지 못했는지...기강이 해이해진 탓입니까? 정말 아침부터 화가 끝까지 나더군요. 쌍욕 나올 수준.

열선설치님의 댓글

열선설치 작성일

양평군의 주민행정이 엉망이라는 증거다, 대흥리 고개는 매년 반복되는 결빙사태에 열선설치로 적극 대응도 못하는 한심한 양평군청의 현실, 군민이 뽑은 신임군수는 도대체 뭐하는지가 궁금하다? 국도이던 지진이던 양평군지역에서 발생하는 재난은 양평군수의 책임이다. 국가기관과 신속, 유기적 대응체제로 주민불편을 막았서야 한다. 국가기관과 협력소통도 못하는 양평군청은 비정상적 절룸발이 장애행정이다? 국도니까 지자체 책임없다는 생각은 무지무식한 소치다. 국도 핑계만 대고 남에 집 불보듯 방관하다 주민들만 사고당한다. 양평군공무원의 기강해이 복지부동이 도를 넘어서 군민의 분노가 생긴다. 그럴싸한 아첨배들의 소리에 놀아나지말고 뜻있는 주민들의 쓴소리에 군수는 깊이 뉘우치고 각성해야 한다.   

알고이야기합시다님의 댓글

알고이야기합시다 작성일

군민.열선설치님 대흥리길은 국도 입니다
관리나 보수등 국가에서 하는 도로입니다
양평군수 아무리 잘나도 그도로 제설작업 할수 없습니다
양평군수는 양평군도 를 관리 보수 할수 있습니다
많이 불편하셨다면 의정부국도관리사무소  031-820-1702로 문의하시고 민원신청 하십시요

책임 탓님의 댓글

책임 탓 작성일

알고 이야기하자는 분의 말씀에 동의하면서도
다른 시각에서  질문하나 쯤 드려볼까합니다.

국도나 지방도, 군도의 관리 주체는 분명 님의 말씀 처럼 다름니다.

하지만 지진이나 태풍, 가뭄 등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지자체는 국가의 책임으로 만 돌리지 않지요.

지난 첫눈이 오던 토요일 주말.
대흥리 고개가 3시간 가량 마비가 되는 재난에 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양평군이 우리가 관리할 주체가 아니니 국토부에 민원 넣어라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가 아닌지요.

개별적으로야 관리 주체가 아니지만 포괄적으로 보면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나섰어야 하는거잖아요.

위에 두분들의 의견이 이런 것을 두고 양평군도 관심 같고 노력지적한 것이라고 보이는데..

개군사람님의 댓글

개군사람 작성일

이번일은 기상청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라이브기상청...예보는 못하고 중계만 하는 기상청때문에 여러사람이 피해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기상청이 문제라고 탓할 수 없느니 여러가지 대응 메뉴얼을 만들어서 대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도는 국가에게..지방도는 양평으로 민원신청하라는 밀어내기 행정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내 기억엔님의 댓글

내 기억엔 작성일

여기는 제설용액 분사장치가 있는구간으로 알고 있는데.... 동작을 않했나? 1년전인가 이 장치 정비과정(?)에서 흐른 물로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이 전복되는 대형사고로 마비된 적도 있었지???

아신리1시간걸렸다님의 댓글

아신리1시간걸렸다 작성일

아니 강설예보떨어지면 미리준비하고 눈이 시작되자마자 제설작업 시작해야
이런일이 없는거 아닌가?  양평군직원들의 기강해이가  의심되네
그리고 관할관청에 문의하라고? 책임돌리는 딱 공무원 일처리 방식이네
똑바로좀 해라

한심한님의 댓글

한심한 작성일

에구 언제부터 눈 오면 행정탓 했나요
정신들 차리시오 왜 눈 오고 장마 지고 가뭄오면 정부나 지자체에 목 메시나요
당신들 산속에 집짖고  험지에 집짖고 물 안나오는데 집지으면서
허가 않내줌 지랄하고
허가 내서 집지으면 그런 민원 내고 ㅠㅠ
그지맙시다

한심한님의 댓글

한심한 작성일

에구 언제부터 눈 오면 행정탓 했나요
정신들 차리시오 왜 눈 오고 장마 지고 가뭄오면 정부나 지자체에 목 메시나요
당신들 산속에 집짖고  험지에 집짖고 물 안나오는데 집지으면서
허가 않내줌 지랄하고
허가 내서 집지으면 그런 민원 내고 ㅠㅠ
그지맙시다

기상청문제님의 댓글

기상청문제 작성일

기상청에서 진눈깨비 수준이라고 예보한것이
정부나,지자체로부터 준비를 소홀하게 한것 아닌가 싶읍니다.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대흥리 고개에는 제설용 기계가 있다는데
그기계가 고장까지 나 있었더라고 합니다.
암튼 지자체나,중앙정부나,기상청등 잘좀 해주시려나 모르겠읍니다.

좋은사람님의 댓글

좋은사람 작성일

주5일근무 토요일인데 공무원도 집에서 따뜻하게 쉬어야지 왜 눈오다는데 차를 가지고 나와서 개지랄들이야
토요일,공휴일에는 제발 제설작업하지마세요  차를가지고나온 인긴들끼리 알아아서 하도록 놔두세요

응급환자 이송은 양평군 닥터헬기가 알아서 서울 큰병원으로 이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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