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전통시장, ‘연 요리 특화’ 위한 역량 강화 교육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수리전통시장 상인회가 지난 13일 ‘연 요리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수리전통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18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 공모’에 ‘연 요리 특화거리’ 사업 예선을 통과해 이달 중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특화거리 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 업소현황 및 애로사항을 사전 조사하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메뉴개발 전문가인 김응요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 현실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김응요 컨설던트는 20년 이상 외식업 경영노하우와 소상공인대상 비법기술전수 컨설팅을 통해 경험한 현장 스토리를 양수리전통시장 외식업소 대표들과 함께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정부 정책인 푸드플랜을 접목한 양평형 푸드플랜 제안을 시작으로 차별화 전략적용사례와 지자체 연계한 지원 활용 방안, 외식업소가 지켜야 할 원칙 15가지를 주요핵심 키워드로 실제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을 강의했다.
아울러 양수리전통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특화 소스인 ‘연근 소스’ 시연을 통해 신메뉴 개발과 고객유치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외식업 경쟁력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서초, 사격 국가대표 이장호 선수 초청 ‘장애 이해’ 특강 18.12.17
- 다음글양수초교, EBS ‘행복한 교육세상’ 녹화 18.12.17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