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혁신교육지구 관련 조례 및 예산 통과로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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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교육지구 내년 예산 의회 통과 및 관련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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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정동균 양평군수가 교육부문 공약으로 밝힌 '양평군 혁신교육지구 시즌2'사업이 양평군의회의 내년도 본예산 통과 및 관련 조례 통과에 따라 탄력이 예상되고 있다.
양평군의회가 제25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 및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통과 시킴에 따라 양평형 혁신교육 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된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양평군과 교육청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교육에 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공동체라는 의식 확산과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혁신교육지구 추진 세부사업으로는 마을교육과정과 기초기본 학력 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1인1특기(1악기, 1체육), 민주시민 교육, 교육공동체 연구회 등 지역특색을 담은 교육도시 구축 사업과 학력 향상, 교육인프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교 학교 전체가 사업 대상으로 세부 과제별 신청 및 공모에 의해 추진된다.
아울러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오는 19일 공포를 앞두고 있어,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 운영을 통해 양평군과 교육청,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동균 군수는 "학생과 학교,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양평 교육을 위해 더욱 활기차고 생명력 있는 교육을 펼쳐 나갈 방침"이라며 "양평군의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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