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현안사업 특별조정교부금 82억5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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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48억5천만원 확보, '역대 최대'··민선7기 공약 추진 탄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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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양서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44억을 비롯한 82억5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조금은 양서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44억을 비롯한 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시설 설치와 보행환경개선사업, 수곡1리~2리간 도로 확포장 각 10억원, 강상양평 테니스장 개선사업 6억원 등 82억5천만원이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특조금을 포함해 군이 올해 확보한 특조금은 148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경기도민체전과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특조금 60억과 창조오디션 공모 40억원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특조금을 확보한 것으로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이금훈 예산담당관은 “외부재원은 군수와 담당부서장 등 관계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도의원 등과 소통과 협치를 통해 얻어낸 결과물”이라며 “국도비와 특조금 등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선출직 의원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5년 104억5천, 2016년 96억6천, 2017년 84억5천 만원(도체전 관련 60억, 창조오디션 40억 제외)의 특조금을 확보한 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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