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축협, 닥터비료·제조방법 특허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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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이 옥천면 큰돌곡길 14번지 일원 농축순환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유기질 비료(제품명 닥터비료)와 그 제조방법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획득했다.
양평축협은 지난 2014년 12월 고품질의 퇴비생산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증대와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축분 등의 안정적인 수거를 위한 농축순환자원화 시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유기질 비료 생산에 나서고 있다.
톱밥과 우분, 돈분, 계분을 에스컬레이터식 교반기와 밀폐형 발효기를 통해 배합·발효시켜 생산되는 양평축협 닥터비료는 2016년 11월 특허 출원에 나선 이래 지난 4일자로 특허권(특허번호 제10-1907273호)을 획득했다.
축협 관계자는 “양평축협 닥터비료는 축분과 톱밥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두 번의 발효 과정을 통해 생산돼 병원균과 잡초씨가 완전히 소멸돼 토양 개량제로 쓰이고 있다”며 “특히 농진청으로부터 친환경 유기농자재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친환경농업 선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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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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