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초대 사무총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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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이 17일 수원 이비스 호텔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행복정책 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관련 전문가, NGO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출과 협의회 규약 및 창립선언문 채택이 이어졌다.
이어 열린 창립기념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국민총행복 정책의 롤 모델 국가로 평가받는 부탄의 ‘국민 총행복 정책’과 ‘OECD 지역웰빙’ ,‘일본 행복리그’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사례발표와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이항진 여주시장은 “주민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무총장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시민들이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개발하고 시행한다는 취지로 만든 기구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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