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중학교, 지진 안전주간 민방위 대피훈련
교육
페이지 정보
본문
![]() |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전국에서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양평중학교(교장 김덕수)가 지난 12일 교직원 및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의 날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적인 지진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최근 발생한 경주·포항지역 지진으로 한반도가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하고, 지진발생 시 상황별 대처 요령을 몸소 익혀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지진훈련 경보가 발령되자 즉시 책상 밑으로 몸을 피하고 3분후 지진훈련 경보가 끝나자 담당 교사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대피 후에는 대피 장소에서 학생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훈련해제 경보를 끝으로 교실로 복귀하는 것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김덕수 교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으로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만이 재난에 대비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오늘 당장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되고 학교에서는 안전과 안전 교육을 최우선으로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용문천년시장, 15일 노래자랑 등 추석 맞이 행사 개최 18.09.13
- 다음글민주당 지역위원회, “여주시 공노조 행감 적극 협력하라” 촉구 18.09.13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