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천년시장, 15일 노래자랑 등 추석 맞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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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천년시장상인회(회장 유철목)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등용문광장(친환경 로컬푸드 앞)에서 고객노래자랑 등 다양한 추석 행사를 개최한다.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 양평군이 공동 개최하고, 용문천년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고객 노래자랑은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올해 처음 열리는 남녀팔씨름 대회는 힘깨나 쓴다는 남녀 장사들이 대거 참여해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KBS 6시 내고향 조문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유명가수 공연을 비롯해 용문천년시장이 지역 막걸리 제조업체와 함께 개발한 용문산 은행막걸리 시음 퍼포먼스도 열린다.
또 지역의 명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4회 밤도깨비페스티벌이 이날 밤 전문DJ의 진행으로 8090댄스가요리믹스와 댄스배틀, 장기자랑, 경품이벤트로 이어진다.
유철목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는 과거 동네 마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정담과 흥을 나누던 추억을 재현하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시장에서 엄선한 상품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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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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