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벼 베기로 수확한 ‘대왕님표 여주햅쌀 진상미’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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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첫 번째 벼 베기를 통해 수확한 ‘대왕님표 여주햅쌀 진상미’가 16일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첫 선을 보였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여주햅쌀은 지난 3월20일 첫 모내기 이후 111일 만인 지난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확된 극조생종 진부올벼로 결이 단단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단맛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만동 홍기완 농가에서 재배된 조곡 1톤(정곡 약 700kg)은 전량 계약재배를 통한 파종과 모내기, 수확, 도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엄격히 관리했으며, 일반적인 출하시기 보다 2달여 빠르게 수확됐다.
양재점 하나로마트는 한지형 포장으로 된 ‘여주햅쌀’ 1kg을 16일부터 16,800원에 하루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게 된다.
여주햅쌀 첫 출하 행사장을 찾은 이항진 시장은 “소비자는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에서 생산된 국민 1%만 먹는 여주 쌀의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여주쌀 생산은 물론 소비촉진 방안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해 보틀라이스 자동화 생산시설을 통해 생산된 페트병과 싱싱캔 등 기존 유통경로 보다 다양한 판매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UHD급 대왕님표 여주쌀 TV-CF 제작과 브랜드 디자인 변경을 통해 이미지 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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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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