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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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사람중심 행복여주’의 가치 실현과 미래 여주시의 발전상을 제시할 ‘여주비전 2030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과 이대직 부시장, 간부공무원, 용역수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까지 여주시정 기본방향과 추진전략, 로드맵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궤를 같이하면서 민선 7기 여주시의 새로운 출발에 발맞춰 미래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현실화시키려는 차원에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구상하고자 추진됐다.
여주시는 이번 용역 착수에 앞서 현황조사와 기초자료 수집 등을 이미 마쳤고 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8개 분야 32명의 여주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추진지원단을 구성해 용역에 착수 한 바 있다.
추진지원단은 연구진과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실무적이고 실현 가능한 핵심 사업 발굴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부문별 주요사업과 여주시 핵심10대 전략과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등이 담긴 중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
이항진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중장기발전계획은 시민모두가 여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설문과 심층면접, 시민공청회, 시민위원회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계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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