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19일 제253회 임시회 열고 본격적인 의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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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3일 전반기 원구성을 마친 군의회의 첫 번째 회기로 이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8대 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군의회는 임시회 첫날 의원선언문과 의원 윤리강령 낭독 등 개회와 함께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안·동의안 등 부의안건 처리 및 올해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 할 계획이다.
조례특위원회에서는 양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등 2개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게 제출한 양평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과 동의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국장·담당관·과장 등으로부터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를 통해 양평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예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 및 행정사무감사 자료 요구안을 의결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정우 군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제8대 양평군의회의 실질적인 첫 회기인 만큼 철저하고 심도 있는 안건 심사 및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의원 모두가 제 역할과 기능을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가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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