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제34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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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안 8건·동의안 2건·행정사무계획서 승인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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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여주시의회(의장 유필선) 임시회가 지난 23일부터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3대 여주시의회 의원들이 첫 의정활동을 알리는 임시회로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과 2건의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대한 2건의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조례특위(위원장 이복예 의원)에서는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대한 심의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가 양질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주시장이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 또는 그 배우자에 대해 산모가 우선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주시민에 대한 배려 조항을 추가하면서 일부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여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에 대한 조례안은 모두 원안가결 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 최종미 의원)에서는 제1차 정례회 회기를 9월6일부터 14일까지로 결정하고, 여주시 행정전반에 관한 사무와 각종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행정의 효율 높이기로 했다.
한편 여주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중 ‘아로니아 마을 조성’에 대해 개발 가능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당초 목적이 아닌 타 용도로 변경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과 ‘태평 제1근린공원 및 태평문화공원’에 대해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과 충분한 수목 식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필선 시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34회 임시회는 제3대 여주시의회 의원 여러분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가올 행정사무감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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