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무더위 쉼터·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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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를 비롯해 관내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지난 31일 상2통 마을회관과 홍문2통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노인복지회관 별관 증축공사 현장 등을 찾아 재해 수준에 맞먹는 폭염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무더위 쉼터 방문에서는 노약자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음료수와 과일 부채 등을 전달했으며, 공사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무더위를 잘 이겨달라고 당부했다.
또 물과 이온음료를 들고 찾은 노인복지회관 증축공사 현장에서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여부와 물과 그늘 비치 등 폭염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등을 두루 살피며 격려했다.
이항진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해 폭염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2018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307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으며, 9월30일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관리 및 행동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피해예방 활동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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