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여주시 부시장, 폭염 속 주요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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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여주시 부시장이 4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정 발전을 위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0일 여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김현수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에 따라 취임식과 업무보고도 생략한 채 현장방문을 통한 본격적인 시정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김 부시장은 2일 동 지역 공공청사 공사 현장과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신축 공사현장 방문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해 관리·감독해 줄 것과 조기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기 위해 여주 제일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천송 2통 무더위쉼터를 찾아 에어컨과 선풍기 등 작동상태 확인과 안부를 묻는 등 민생현장도 함께 챙겼다.
김 부시장은 오는 14일까지 역세권도시개발 현장과 반려동물테마파크, 강천섬 명소화사업 등 20여 곳의 주요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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