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폭염대비 도로변 살수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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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피해 예방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시가지 내 주요도로에 대한 살수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7톤 살수차 1대를 활용해 주요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에 나섰으며, 지난 2일부터는 5톤 살수차 3대를 증차해 가남읍과 오학동 등 주요 도심 18km 구간에 대해 일 8회에 걸쳐 살수작업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살수 작업으로 열섬효과 완화를 통한 도로 노선 변형 및 블로우 업 예방은 물론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효과 등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하동 소재 하수처리장 최종방류수와 가남읍 태평리 소재 농업용 관정 용수 등 환경에 무해한 깨끗한 물 사용으로 일반 수돗물 사용 시와 비교해 하루 180톤에 해당하는 상수도 생산비 30여 만원의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건설과 관계자는 “폭염 해제 시까지 도로변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은 물론 시민들이 한낮 무더위로 인한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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