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경로당 운영비 19% 증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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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어르신들의 문화·여가·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전체 321개 경로당에 대한 운영비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금년 7월말 현재 노인인구 비율이 19.3%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여주시는 노인복지 증진의 일환으로 경로당 운영비를 개소별 평균 연 53만원, 당초 대비 19%를 증액 지원했다.
증액된 운영비는 지난달 31일 교부됐으며, 폭염으로 증가될 냉방비와 부식비 등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경로당 운영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로당 물품 지원을 비롯해 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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