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황순원 문학제, 내달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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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원문학 세미나, 전국 초·중·고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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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제15회 황순원 문학제’를 개최한다.
황순원 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황순원문학촌-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과 문학인들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황순원 문학세미나를 비롯해 지난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신청 받은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나의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디카 시 공모전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일장 시제와 그림 그리기 화제는 9월8일 대회 현장에서 발표한다.
백일장 대상 1편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그림 그리기 대상 1편은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되며, 각 부문 최우수·우수 각 4편, 가작 20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되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를 비롯한 국내 문학분야 입학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황순원 문학관 (031-773-2299)으로 연락하거나 소나기 마을 홈페이지(www.sonagi.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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