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만개한 갈산 누리봄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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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양평읍 체육회(회장 민순봉)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물소리마켓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볼거리를 더했다.
축제 첫날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초등생 1,500여 명이 봄 소풍을 나와 숲 체험 놀이와 마술쇼 공연 등을 즐겼으며, 이튿날에는 제45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진 양평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공연과 재능기부 공연은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했으며, 입담 좋은 진행자의 레크레이션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민순봉 체육회장은 “갈산 누리봄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양평읍체육회 이사와 이장협의회, 양평농협, 양평축협, 양평산림조합 등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더욱 풍성하고 다체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읍장은 “벚꽃이 절정인 시기와 맞물린데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공연 참가자와 판매자, 전국 각지에서 오신 방문객분들로 축제가 더욱 풍성했다”며 “누리봄 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게 애써주신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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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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