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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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이 지난 13일 개군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윤순옥 군의장을 비롯해 주민 160명이 참석, 추읍산 관광자원화에 대한 비전을 청취했다.
추읍산은 양평군의 대표 재래종인 철쭉과 진달래 자생지로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숲길을 따라 개화하고 있으며, 내리와 주읍리, 향리의 산수유 개화기와 맞춰 많은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추읍산 관광자원화 비전선포식은 재래종인 철쭉과 진달래라는 소중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5년 간의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자리였다.
군은 ‘23-30 매력그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5년 간 양평읍과 용문면, 개군면에 걸친 추읍산 내 6개 숲길과 정상부, 산림욕장 등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진달래와 재래종 철쭉 자생지 확대를 위한 생육환경개선과 휴게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추읍산 관광자원화를 위해 양평읍 등 인근 3개 읍면의 주민과 추읍산을 사랑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추읍산 보호운동 추진단(가칭)’을 구성해 철쭉, 진달래 자생지 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미래 자원인 추읍산을 관광지화 하는데 있어 적극적인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개군면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추읍산을 보호하고 가꾸는데 주체적으로 참여해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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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와~~~님의 댓글
와~~~ 작성일민선 8기 시적한지가 벌써 2년인데
점 점 점 요란스럽게
말말말은 아주 많이 많이 만들어질것 같읍니다.
빈수레,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노래 가사가
생각 납니다. 잘 되시길 기도 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