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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누가 뛰나, 민주 단독후보에 국힘 5명 출사표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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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2-05 11:43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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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주·양평은 대표적인 보수 텃밭 지역으로 경기도에서 '깃발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보수세가 강하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3선 양평군수를 지낸 국민의힘(당시 미래통합당) 김선교 후보가 당선됐지만 김 의원의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의 당선무효형(벌금 1천만 원)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한 상태다.

야당인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무능한 정부를 심판해 줄 것을,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정권에 발목을 잡는 야당을 견재해 줄 것을 각각 기대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선 최재관(55) 전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은 정동균 전 양평군수의 불출마 의사 표시로 현재 단독 출마가 유력하다.

지난 총선에 이어 두번째 도전에 나선 최재관 예비후보는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농어업청책비서관을 지냈으며, 21대 총선에서 40.%를 얻었으나 54.9%를 얻은 김선교 전 의원에게 패했다.

최재관 예비후보는 "현명한 유권자들이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의 승리를 통해 민생을 챙기는 정치와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민주당이 단독 후보로 총선에 나선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현재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1명의 후보가 출마를 저울질 중이다.

이런 가운데 여주시양평군 당협을 이끌어 오던 김선교(63) 전 의원과 양동면 출신으로 제20대 비례대표에 이어 21대 비례대표로 활동 중인 이태규(60) 의원이 양평 출신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한 박광석(68) 경기도당 조직본부장과 원경희(68) 전 여주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하고 공천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또 이만희(53) 경기도당 뉴시티발전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공천을 신청했다.

김선교 예비후보는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며 "그 누구보다 지역 현실과 현장을 잘 아는 후보로 지역발전에 대한 구상과 미래 비전을 통해 여주와 양평을 확 바꿔 놓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게 정치 소신이다.

이태규 의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물론 여주·양평의 발전과 한국정치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깨끗한 정치와 언행일치는 자신이 지닌 정치의 기본 원칙이고, 제 정치의 원천적 힘은 정직과 깨끗함에 있다"고 강조했다.

박광석 경기도당 조직본부장은 "고향인 여주 발전을 위해 항상 여주 시민과 함께해 왔다"며 "지역발전과 지역에 처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은 여주를 지켜 온 박광석"이라며 총선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8일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한 원경희 전 여주시장은 "새로운 변화의 여주 양평과 윤 정부의 성공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복당을 발판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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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

양평군민이자 박정희대통령에게 오늘의 한국이있음에 무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희망하며 어느덧70줄에 들어선 보수진영 사람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되었을때 누구보다 기뻐하고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킬수있는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진보가아닌 좌파진영의 농간으로 대통령을 탄핵시켰습니다.
양평국회의원으로 탄핵표를 던진 정병국을 우리는 철저히 응징하여 양평에서 재선의 꿈을 없애버렸습니다.
이번에 중앙당에서 굴러온 돌을보니, 이 사람도
박근혜대통령에게 탄핵 표를 던진 사람입니다.
국민의당 소속으로 탄핵표를 던진사람을 우리보수진영 사람들하고 생각과 행동을 함께하길 바랍니까?
나도 안 변하고 여러분도 안 변하고 굴러온 돌도 안 변할것 입니다. 우리는 변함이없는 마음으로 나라를 위하여 항상 같은마음으로 동고동락을 하여야합니다.
그래서,
지난 20년을 양평에서 군수로서 국회의원으로서 함께한 우리의 토박이면서 양평보수진영의 수장인 김선교후보를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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