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전남 고흥서 겨울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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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전남 고흥군 소재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겨울 캠프를 진행했다.
‘둥근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청소년수련원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빛나래 청소년 23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겨울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종이비행기 실험과 우주인 체험, 폼로켓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채우는 시간과 경험을 갖게됐다.
또한 실감나는 블랙홀 체험은 물론 목성과 위성, 오리온 성단을 관찰했으며, 나로호 발사대가 있는 우주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주인은 그저 멋있는 직업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우주로 나가기 위해 이렇게 힘든 훈련이 필요한지 몰랐다"며 "책에서만 보던 우주를 여러 실험과 체험으로 접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이번 캠프를 통해 우주를 연구하고 여행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을 비롯한 주중·주말 전문 체험활동과 생활 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현재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신규 청소년을 연중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031-775-1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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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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