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청소년문화의집 ‘빛나래’, 한국관광공사 지원 주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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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주말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한국관광공사 지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주말 체험에는 빛나래 청소년 17명이 참여했으며, 1박2일 동안 수원 화성행궁 및 만석시립미술관 관람과 에버랜드 체험에 나섰다.
빛나래 청소년들은 첫날 수원 화성행궁으로 이동해 무예단 시범 관람 후 행궁을 도보로 탐방했으며, 용인시 소재 만석시립미술관을 둘러본 후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
체험 활동 둘째날에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액티비트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으로 가을 날의 추억을 함께 남겼다.
주말체험에 동행한 한 청소년은 "임금님 행차 시 거처하던 역사적 장소를 직접 보니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며 "특히나 올해 첫눈을 궁궐에서 맞다보니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소년도 "이번 체험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작품을 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양평에 돌아가면 양평군립미술관에도 관심을 가져볼 생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지자체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학습지원, 주중·주말 체험활동 및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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