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양평군지회,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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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가 주관한 제4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21일 물맑은양평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미취학 아동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새겨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등 6~7세 미취학 아동 350명이 참여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그리기 대회 이후에는 태극기의 의미를 교육하는 뮤지컬 '정의' 관람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을 심어주기도 했다.
또 심사를 통해 대상인 군수상 연령별 각 1명과 최우수 양평군의장상 각 연령별 2명, 우수 자유총연맹 지회장상 15명, 장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지회장 40명을 선발해 24일 시상한다.
출품작을 심사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심사위원들은 "어린이들이 그린 태극기를 보니 가슴 뭉클했고 순수함에 감동했다"며 "창의력과 완성도, 색채는 물론 표현력도 탁월했다"고 평가했다.
최종열 지회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태극기에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읽을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해 관심은 물론 애국심을 갖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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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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