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하남간 대중교통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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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와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 인근 BRT를 연결하는 8-8번 버스노선이 18일 개통됐다.
이날 오전 서종정류소에서 개최된 개통식에는 이대규 서종면장과 유회철 금강운수(주)본부장, 노원봉 서종~하남간 광역버스 추진위 위원장, 주민,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 개통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은 기념식에 이어 7시30분 첫차에 탑승, 하남까지 왕복 시승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으며, 하남시 신한아파트후문에서 하차한 황모(39. 양서면 양수리)씨가 이 노선 첫 손님으로 기념됐다.
8-8번 버스는 서종면 문호리를 출발 양수리와 팔당을 거쳐 하남시 한국애니메이션고 인근 신한 APT를 종착지로 1일 6회 운행되며, 문호종점에서 첫차는 오전 7시30분, 막차는 오후 7시에 출발한다.
이대규 면장은 “서종~하남간 광역버스가 개통되기까지 애써주신 추진위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통근시간대 배차시간을 조정, 원거리 출퇴근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노선 신설로 하남시를 통해 잠실과 강변역, 광화문 등으로 이어지는 광역노선과 연결됨에 따라 양서, 서종지역 주민과 학생은 물론 양평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한편 양평~서울 잠실간 광역버스노선이 올해 말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양평~잠실행 노선은 양평터미널에서 출발해 올림픽대로를 경유, 잠실까지 1일 9회 운행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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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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