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우샤인볼트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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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양평학생육상경기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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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평학생육상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
초등 1, 2부 21개교와 중등부 12개교 500여명 선수가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대회는 양평초교 엄인석 교감과 경기임원들의 깔끔한 진행이 이어졌다.
여자 초등부 3학년 80m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양평초교가 1부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월초교가 초등 2부 1위를 용문중이 중등부 1위를 차지했다.
황익중 교육장은 “지난 런던올림픽에서 한국이 세계 5위의 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며 국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 준바 있다”며 “특히 지난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획득했고 전국체전에서도 고교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를 획득하는 등 최선을 다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고 강조했다.
황 교육장은 이어 “오늘 우샤인볼트나 이신바예바와 같은 세계적인 육상선수가 양평에서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 우수학생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과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교육청은 우수한 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 양평을 학생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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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평학생육상체육대회 초등부 및 중등부 우승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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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평학생육상체육대회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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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양평학생육상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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